본문 바로가기
고졸초대졸잡
현직자 Q&A

여섯 달 다니고 나온 경력이 계속 걸림돌이 될까요

품질로갈까2026.09.03660181
A는 경력을 아예 지우고 신입으로 가는 길, B는 그대로 적고 설명하는 길입니다. 어느 쪽이 나은지 판단이 안 섭니다. 사정은 이렇습니다. 첫 회사를 여섯 달 다니고 나왔습니다. 이유는 교대 적응 실패였고 솔직히 제 잘못도 있습니다. 그 뒤로 넉 달째 준비 중입니다. 짧은 근속이 앞으로 계속 따라다닐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희석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다음 회사에서 몇 년을 채우면 이 기록이 덜 보이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댓글 1

  • 중소출신대기업2026.09.03

    냉정하게 말하면 여섯 달 근속은 다음 한 번까지는 따라다닙니다. 그 뒤로는 희석됩니다.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음 지원에서는 분명히 질문을 받습니다. 서류에서 그것 때문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다음 회사에서 이삼 년을 채우고 나면 이력서의 무게 중심이 그쪽으로 옮겨갑니다. 삼 년차가 되면 여섯 달짜리 기록을 굳이 파고드는 면접관은 많지 않습니다. A안, 그러니까 지우는 방법은 권하지 않습니다. 4대 보험 이력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고 들켰을 때의 손해가 훨씬 큽니다. B안으로 가되 설명 방식이 중요합니다. 교대 적응 실패라고만 하면 다음 회사도 교대가 있는 곳이면 바로 걸립니다. 그 뒤에 무엇을 했는지가 붙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그 넉 달 동안 생활 리듬을 조정해 봤다거나, 자격증을 땄다거나, 주간 고정 자리를 중심으로 찾고 있다거나 하는 식입니다. 한 가지 더, 넉 달 공백이 더 길어지는 걸 경계하세요. 짧은 근속보다 긴 공백이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다음 자리를 고를 때는 근무 형태를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쪽으로 좁혀서 지원하시길 권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