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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교대근무 얘기 꺼냈다가 집에서 난리났어요
고3인데 담임쌤이랑 상담하다가 생산직 쪽 보고 있다고 했더니 쌤은 오히려 괜찮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집에 와서 엄마한테 말했다가 분위기 싸늘해졌습니다. 밤에 일하면 몸 망가진다고, 굳이 왜 그런 걸 하냐고요. 그래서 제가 아는 대로 설명을 좀 했어요. 사촌형이 창원 쪽에서 오퍼레이터로 일하는데 4조 3교대라 야간 들어가는 주가 있긴 해도 쉬는 날이 꽤 붙어서 나온다고요. 형 말로는 처음 두세 달이 제일 힘들었고 반년쯤 지나니까 야간 끝나고 자는 요령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사람마다 편차가 커서 일 년 넘게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4조 2교대는 또 하루 근무가 길어서 성격이 다르다고 하고, 회사마다 형태가 다 달라서 공고 보고 확인하라는 말도 들었어요. 엄마는 그래도 싫대요. 초봉이 어떻고 기숙사가 어떻고 얘기해도 몸 얘기만 하세요. 솔직히 저도 야간이 무섭긴 한데 적응 기간이 무한정인 건 아니잖아요... 반년만 버텨보고 아니면 다시 생각해도 되는 거 아닌가 싶고. 요즘 집에서 말수가 줄었습니다.
41826,96910일 전엄마가반대해현직자 Q&A기숙사 없는 근무지면 자취비 빼고 실수령이 얼마나 남을까요
4년제 화공과 다니다 2학년 마치고 자퇴했고(성적도 안 좋았고 등록금 부담도 커서 더 버티기가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전문대 편입을 고민 중입니다. 자격증은 위험물산업기사 필기만 붙어둔 상태고 실기는 다음 회차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은 광주고, 생산직 공고들 보면 구미나 포항 쪽이 많더라고요. 궁금한 건 두 가지입니다. 1. 기숙사가 안 되거나 대기가 길어서 자취하게 되면, 월세랑 관리비 생활비 다 빼고 실제로 손에 남는 게 집에서 통근버스 타는 경우랑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요. 2. 그 차이를 감수하고 타지로 가는 게 맞는 선택인지, 아니면 편입해서 학교 이름이라도 하나 더 만들고 지역 내에서 노리는 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제가 워낙 돌아온 케이스라 나이 생각하면 조급한데, 무작정 나가서 돈만 까먹을까 봐 겁도 납니다.)
26726,6997일 전화공편입준비현직자 Q&A완성차 생산직 지원할 때 울산·아산·화성 중 공장 배치 예측 가능할까요?
보유 자격증부터 정리해서 적어봅니다. 1. 전기기능사 2. 설비보전기능사 3. 지게차운전기능사 4. 현재 전기산업기사 필기 준비 중 지방 공고 출신이고 졸업한 지는 2년 됐습니다. 지금은 중소 부품업체에서 일하면서 완성차 생산직 공고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궁금한 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현대차나 기아 생산직 채용에서 지원할 때 울산, 아산, 화성 같은 공장을 본인이 고르거나 최소한 예측할 수 있는 구조인지 궁금합니다. 공고에 근무지가 명시되는 편인가요, 아니면 합격 후에 통보받는 형태인가요. 둘째, 제가 사는 곳이 영남권이라 울산 쪽이 편하긴 한데, 거주지가 배치에 영향을 주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조립이든 설비보전이든 직무는 크게 가리지 않습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38025,4337일 전자격증세개
전체총 391 건
공지합격 후기전기기사 3개월 만에 붙은 공부 순서 정리
전문대 2년제 전기과 졸업하고 중소 설비보전 업체에서 3년 정도 있다가 이직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나이는 스물일곱이었고 공백기는 따로 없었습니다. 다만 회사 다니면서 자격증은 전기산업기사 하나만 들고 있었고, 서류에서 계속 막히니까 결국 기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저는 순서를 이렇게 잡았습니다. 필기는 전기자기학을 제일 먼저 손댔는데, 이게 제 기준으로는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과목이라 초반 체력 있을 때 붙잡는 게 맞다고 봤습니다. 대신 목표를 60점 턱걸이로 낮췄습니다. 그다음 전력공학과 전기기기를 붙여서 봤습니다. 두 과목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보면 시간이 줄었습니다. 회로이론과 제어공학은 계산 유형이 반복되니까 문제집 회차별로 돌렸고, 전기설비기술기준은 마지막 3주에 몰아서 외웠습니다. 이건 미리 외워도 다 날아가더라고요. 하루 평균 3시간, 주말은 6시간 정도였고 교대 근무라 야간 끝나고 자고 일어나서 하는 식이었습니다. 실기는 단답형 기출을 먼저 정리하고 시퀀스 도면을 나중에 봤습니다. 서류는 설비보전 경험을 숫자로 쓰려고 했습니다. 어떤 설비를 몇 대 관리했고, 어떤 고장이 반복됐고, 뭘 바꿨더니 어떻게 됐는지 순서로 적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성실함 같은 단어는 다 지웠습니다. 떨어진 이야기도 적겠습니다. 저는 그 전에 반도체 쪽 설비직에 한 번 지원했는데 인적성에서 걸렀던 것 같습니다. 문제 유형을 아예 안 보고 들어갔고, 시간 배분을 못 해서 뒤쪽을 찍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모의로 시간 재고 풀었습니다. 면접에서는 이직 이유, 교대 근무 가능한지, 설비 고장 났을 때 본인 판단으로 처리한 경험을 물었습니다. 저는 야간에 단독으로 판단했던 건을 말하면서 그때 상급자에게 보고한 시점까지 같이 말했습니다. 혼자 처리했다고만 말하는 건 오히려 감점 같아서요. 아쉬운 점은 두 가지입니다. 산업기사 끝나고 바로 기사를 안 잡아서 1년을 흘려보낸 것, 그리고 지원하려는 직무 설명을 공고에서 제대로 안 읽고 생산관리랑 설비보전을 뭉뚱그려 쓴 것입니다. 연봉은 회사마다 편차가 커서 제 경우를 일반화하긴 어렵습니다. 처우나 근무 형태는 공고와 회사 기준을 직접 확인하시는 게 맞습니다.
13156923일 전크리에이터 · 설비왕공지취업 꿀팁생산직 면접에서 진짜 많이 묻는 질문 10개
사내에서 면접 평가에 몇 번 들어가 본 적이 있다. 회사마다 기준은 다르고 해마다 바뀌니 내 경험이 정답은 아니다. 다만 질문의 의도는 대체로 비슷했다. 의도를 먼저 알면 답이 짧아진다. 1) 지원 동기 의도는 오래 다닐 사람인지다. 회사 자랑 말고, 본인 경로와 연결해라. 나는 어떤 지원자가 "여수 쪽 공장 견학을 다녀왔고 그때부터 교대 근무를 전제로 준비했다"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2) 교대 근무 가능한지 각오를 묻는 게 아니라 경험을 묻는 거다. 야간 알바, 실습, 군 경계근무 같은 불규칙 생활 경험을 구체적으로 대라. 3) 특근 요청이 잦으면 어떻게 하겠나 무조건 다 하겠다는 답은 오히려 감점이었던 적이 있다. 일정 조율과 사전 공지 얘기를 섞는 쪽이 낫다. 4) 보유 자격증을 어디에 쓸 수 있나 자격증 이름만 대면 끝난다. 위험물산업기사나 가스기능사를 썼다면 왜 그 공정과 연결되는지 한 문장 붙여라. 5) 4년제인데 왜 생산직인가 대졸 지원자에게 거의 나온다. 학력 변명 말고 직무 선택 이유로 답해라. 임금이나 초봉 얘기는 먼저 꺼내지 마라. 6) 안전 규정을 어긴 사람을 봤다면 정답은 정해져 있다. 즉시 중지, 보고, 기록. 인간관계 고민하는 답은 위험하다. 7) 반복 작업을 견딜 수 있나 지루함 얘기가 아니라 품질 편차 얘기다. 같은 동작을 같은 속도로 유지한 경험을 말해라. 8) 갈등 경험 누가 잘못했는지 말하지 말고, 본인이 뭘 바꿨는지 말해라. 9) 우리 회사에 대해 아는 것 제품군과 공정 흐름 정도면 충분하다. 노동조합이나 복지 얘기를 길게 하는 건 최종 면접에서 특히 좋지 않다. 10) 마지막 할 말 짧게. 근무 형태 수용, 자격증, 장기 근속 세 가지만 다시 묶어라. 정리하면 기술 지식보다 근태와 안전, 조직 적응을 본다. 물류나 생산관리처럼 직무가 갈리는 경우엔 질문 결이 또 달라지니 지원하는 공고의 직무기술서를 꼭 다시 읽어라. 회사 기준은 공고가 우선이다.
12232823일 전현직자 · 합격기원합격 후기석유화학 생산직 1차 탈락 후 재도전해서 최종 합격한 기록
정보 정리 겸 남깁니다. 제 경우에 한정된 이야기이고 회사 기준은 공고를 직접 확인하시는 게 맞습니다. 1. 지원 당시 상태 - 공업고등학교 화공과 졸업, 이후 전문대 화공계열 중퇴 - 보유 자격: 위험물산업기사, 가스기능사, 화학분석기능사, 산업안전기사, 지게차운전기능사 - 나이 26세, 공백기 1년 2개월(자격증 준비와 단기 물류 아르바이트) - 경력은 소규모 도금업체 생산 1년 2. 첫 지원과 탈락 작년에 여수 쪽 석유화학 계열사 생산직에 지원했다가 1차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탈락 사유를 회사가 알려주진 않으니 스스로 진단해봤는데,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자격증을 나열만 하고 그게 현장에서 뭘 할 수 있는지로 연결을 못 했습니다. 면접에서 "위험물산업기사 취득 과정에서 배운 것 중 현장에 쓸 만한 게 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법규 암기 얘기만 했습니다. 둘째, 4조 3교대 근무에 대해 "할 수 있습니다"만 반복했습니다. 야간 경험 근거를 못 댔습니다. 3. 재지원과 서류 자소서를 다시 썼습니다. 자격증은 취득 사실보다 취득 과정에서 다룬 항목을 썼습니다. 가스기능사 실기 때 밸브류와 배관 취급을 해본 것, 산업안전기사 준비하며 위험성평가 개념을 본 것 정도를 현장 안전과 연결했습니다. 도금업체에서 교대로 야간 돌린 기간도 수치로 적었습니다. 4. 실제 받은 질문 - 교대근무 중 몸이 안 좋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 설비 이상 징후를 발견했는데 선배가 괜찮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 특근이 몰리는 시기가 있는데 감당 가능한가 - 자격증이 많은 이유 마지막 질문에는 솔직히 답했습니다. 하나 따고 나니 다음 게 쉬워져서 계속 땄고, 결과적으로 설비와 안전 쪽 용어가 익숙해졌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 질문에는 일단 보고 라인은 지키되 기록은 남기겠다고 했습니다. 5. 결과와 아쉬운 점 최종 합격했습니다. 초봉은 회사마다, 교대수당과 특근 여부에 따라 편차가 크다고 들었고 저도 아직 1년 치를 다 못 봤습니다. 아쉬운 점은 두 가지입니다. 현장 용어를 미리 더 익혔으면 답변이 짧아지지 않았을 것이고, 자격증 개수보다 직무와 맞는 한두 개를 깊게 말하는 연습을 먼저 했어야 했습니다.
20140012시간 전자격증수집가자유게시판협력사 얘기 듣고 마음이 좀 복잡해졌습니다
마이스터고 2학년입니다. 어제 학교에 선배 한 분이 오셔서 조선소 쪽 얘기를 해주고 가셨는데 생각이 많아져서 끄적여 봅니다. 저는 솔직히 직영 아니면 의미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그 선배님 말씀이 협력사에서 몇 년 일하다가 직영 공채로 다시 들어간 사람들 본인 주변에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만 자동으로 전환되는 게 아니라 결국 공고 뜨면 똑같이 지원해서 서류 보고 면접 보는 구조라고 하셨습니다. 현장 경력이 아예 무의미한 건 아니지만 그것만 믿고 들어가는 건 위험하다는 뉘앙스였어요. 회사마다 다르고 그 해 채용 규모에 따라 편차가 크다는 말도 덧붙이셨고요. 결국 용접이든 설비든 자격증 하나 제대로 잡고 가야 한다는 얘기로 들렸습니다. 저는 설비보전 쪽 보고 있어서 기능사 먼저 따놓고 나중에 기사까지 가보려고요. 공고는 직접 봐야 정확하다는 것도 알겠고... 그냥 오늘따라 마음이 좀 복잡해서 적어봤습니다.
16522,36312시간 전설비보전지망직무소개비철금속 제련 생산직 하루 일과와 유해물질 노출 현실
저는 지금 반도체 설비 쪽에 있는데, 첫 직장이 비철 소재 쪽 제련 공정이었습니다. 후배들이 제련·소재 생산직은 몸에 안 좋다던데 실제로 어떠냐고 자주 물어봐서 제가 겪은 범위 안에서만 적어 봅니다. 회사마다 공정이 달라서 일반화는 어렵습니다. 교대 기준으로 출근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게 인수인계입니다. 전 조 근무자가 로(爐) 온도, 원료 투입량, 설비 알람 이력, 전날 발생한 NCR(부적합 보고) 같은 걸 넘겨줍니다. 이게 5~15분 정도인데 여기서 놓치면 하루 종일 헤맵니다. 그다음 안전 TBM(작업 전 안전 미팅)을 합니다. 오늘 어느 라인에서 정비가 있는지, 어느 구역이 출입 통제인지 확인하고 PPE(개인보호구) 상태를 서로 점검합니다. 제가 있던 데는 방진마스크, 보안경, 내열장갑, 안전화가 기본이고 특정 구역은 송기마스크까지 썼습니다. 본작업은 크게 원료 투입, 로 조업 감시, 산출물 회수, 계량·이송입니다. 예전엔 삽질하듯 하는 이미지였는데 지금은 DCS(분산제어시스템) 화면 보면서 온도와 압력 추세 보고, 이상 있으면 현장 가서 직접 확인하는 비중이 큽니다. 다만 현장 확인이 잦아서 복사열 받는 구역을 하루에도 몇 번씩 왕복합니다. 여름엔 이게 제일 힘듭니다. 중간에 샘플 채취해서 분석실에 보내고, 결과에 따라 배합을 조정합니다. 오후에는 지게차나 크레인으로 제품 이송하고 물류 쪽과 출하 수량 맞춥니다. 퇴근 전엔 설비 점검표 작성하고 다음 조에 인계합니다. 유해물질 얘기를 솔직히 하면, 분진과 중금속 흄, 황산화물 같은 게 나오는 공정이 분명히 있습니다. 대신 요즘은 국소배기, 작업환경측정, 정기 특수건강진단이 법적으로 돌아가서 관리 자체는 촘촘한 편입니다. 문제는 보호구를 귀찮다고 안 쓰는 사람입니다. 위험한 건 공정이 아니라 습관이라는 말을 선배한테 많이 들었고 맞는 말이었습니다. 자격증은 산업안전기사나 위험물, 공조냉동기계 계열이 있으면 서류나 배치에서 조금 유리하다는 정도지 필수는 아닙니다. 실제로는 3교대 버티는 체력과 숫자 기록을 꼼꼼히 남기는 성격이 더 큽니다. 소음 많고 덥고 냄새 나는 환경이 견디기 어려운 분은 솔직히 안 맞습니다. 반대로 정년까지 한 회사 다니면서 기술 쌓는 걸 선호하면 괜찮습니다. 급여는 교대수당과 성과급 편차가 커서 해마다 다르니 공고에 나온 기준과 작업환경 관련 안내를 꼭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129512시간 전반도체설비맨현직자 Q&A폴리텍 계속 다니는게 나을까요, 일반 전문대로 다시 갈까요
광주 쪽에 살고 있고 지금 한국폴리텍대학 1년차입니다. 전공은 전기·설비 쪽이라 실습실에서 PLC 시퀀스 배선이랑 인버터 파라미터 세팅, 컨베이어 구동 실습 정도 만져봤고, 방학 때는 베어링 교체랑 감속기 그리스 주입 같은 설비보전 기초도 잠깐 해봤습니다. 고민이 두 가지입니다. 1. 폴리텍 2년 과정 그대로 마치는 게 나은지, 아니면 일반 전문대 2년제로 옮겨서 학점·편입 루트를 같이 노리는 게 나은지요. 주변에서는 초대졸 채용 보려면 어차피 자격증이랑 실습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학교 간판 차이가 서류에서 체감되는지 궁금합니다. 2. 산업안전산업기사를 지금부터 준비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전기 쪽 자격을 먼저 끝내는 게 맞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포스코나 기아 같은 곳 생산·설비보전 직무를 보고 있습니다.
32354312시간 전폴리텍1년차자격증 정보환경기사 따고 화학·제철 지원해 본 솔직한 후기
먼저 듣기 싫은 말부터 하겠습니다. 환경기사 하나만 들고 화학이나 제철 생산·기능직 노리면 생각보다 가점이 크지 않습니다. 현장 채용에서 우대로 자주 보이는 건 위험물산업기사, 산업안전기사(또는 산업안전산업기사), 전기기사 쪽이고 환경 계열은 유틸리티 설비나 폐수·대기 방지시설 담당 쪽에서 의미가 생기는 편입니다. 즉 쓸모가 없는 게 아니라 쓰이는 자리가 좁습니다. 그래도 화학단지나 제철소는 방지시설을 직접 돌리니까 오퍼레이터로 들어가서 나중에 환경 업무 맡을 때 도움은 됐습니다. 회사마다 우대 항목이 다르니 공고 기준은 꼭 본인이 확인해야 합니다. 시험 구성은 제가 본 범위로만 적습니다. 환경기사(대기·수질 등 종목별로 갈립니다) 필기는 오염물질 발생과 처리 이론, 방지시설 설계 계산, 측정·분석, 관계 법규 위주였습니다. 실기는 필답 중심이라 계산식과 용어를 손으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응시 자격이나 일정, 수수료는 해마다 바뀌니 큐넷 공고를 직접 보시는 게 맞습니다. 공부 순서는 이렇게 했습니다. 1) 과년도 문제집으로 문제 유형부터 훑기. 이론책 먼저 펴면 대체로 중간에 덮습니다. 2) 계산 문제 단위 정리. 유량, 농도, 부하량 단위 환산에서 절반이 갈립니다. 3) 법규는 마지막 2주에 몰아서 반복. 4) 실기는 필답 답안을 실제로 써 보는 연습. 머리로 아는 것과 손으로 쓰는 게 다릅니다. 저는 특근 많은 달을 빼고 계산해서 대략 석 달쯤 걸렸고 하루 두 시간 정도 봤습니다. 막힌 데는 확실히 계산 파트였습니다. 고졸이라 공식 유도가 약해서 단위부터 다시 잡는 데 시간을 꽤 썼습니다. 정리하면, 화학·제철 노리신다면 위험물이나 안전 계열을 먼저 깔고 환경기사는 두 번째 카드로 두는 편이 무난하다고 봅니다.
3411,16212시간 전솔직하게말함현직자 Q&A정유 4사 오퍼레이터 처우 차이 많이 나나요... 비교 좀 부탁드립니다
특성화고 3학년 취업반입니다. 화공 계열이고 위험물산업기사 필기 붙어서 실기 준비 중입니다. 산업안전산업기사도 내년에 도전해보려고요. 지역은 울산 쪽이라 정유사 쪽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그냥 어디든 붙는 데 가라고 하는데 저는 한 번 들어가면 오래 다닐 생각이라 미리 좀 알고 싶습니다. 1. 에쓰오일,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SK에너지 이렇게 오퍼레이터 처우가 서로 많이 차이 나나요? 2. 고졸로 들어가면 전문대 나온 사람이랑 출발선이 많이 다른가요... 3. 4조 3교대면 실제로 쉬는 날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옵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질문이 이상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8331,03812시간 전공고앞두고3학년현직자 Q&A서류 다섯 번 떨어지고 나서 공정 선택부터 다시 잡아보려 합니다
특성화고 전기과 졸업하고 2년째 준비 중입니다. 자격증은 전기기능사랑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있고 산업안전산업기사는 올해 필기 붙어놓은 상태입니다. 지역은 경기 남부라 화성 쪽 통근은 가능합니다. 반도체 쪽으로 서류만 다섯 번 냈는데 전부 탈락했습니다. 처음 세 번은 자소서를 거의 똑같이 냈고, 네 번째부터는 공정 얘기를 넣어봤는데도 결과는 같았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 제가 확산이니 식각이니 이름만 알지, 공정별로 만지는 장비가 어떻게 다른지 전혀 모르고 썼더라고요. 질문 두 가지만 드립니다. 1. 지원 전에 공정을 정해두고 쓰는 게 실제로 의미가 있는지, 아니면 배치는 회사가 정하는 거라 크게 상관없는지 2. 전기 계열 자격증이랑 안전 쪽 준비가 특별히 더 살아나는 공정이 있는지 다섯 번이나 떨어지고 나니 기준 자체를 모르겠습니다.
46193912시간 전서류만다섯번현직자 Q&A면접 후기 글에 나오는 질문들 실제로 그대로 나오나요
올해 들어 서류만 다섯 번 떨어졌습니다. 화공 계열 전문대 졸업했고 위험물산업기사랑 가스기능사 두 개 있습니다. 지역은 여수 쪽이고 석유화학 생산직 위주로 넣고 있습니다. 아직 면접까지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후기 글들만 계속 읽고 있는데요. 읽다 보면 4조 3교대 감당 가능하냐, 특근 많은데 괜찮냐, 노조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 질문이 거의 매번 나온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궁금한 건 두 가지입니다. 1. 후기에 적힌 질문들이 실제 면접장에서 비슷하게 나오는 편인가요, 아니면 후기 쓴 분들이 인상 깊었던 것만 기억해서 적은 건가요. 2. 1차랑 최종 면접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요. 후기에는 1차가 더 깐깐하다는 말도 있고 반대 말도 있어서 헷갈립니다. 서류부터 뚫어야 하는 처지에 김칫국 마시는 것 같긴 한데, 미리 준비해두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32165913시간 전서류만다섯번현직자 Q&A미필 상태로 생산직 지원하면 입대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전문대 2년제 졸업 예정이고 지역은 울산 쪽인 여자 취준생입니다. 전자기기기능사 있고 산업안전산업기사는 올해 준비 중이라 생산직 공개채용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제 얘기는 아니고 같이 준비하는 남동생 때문에 여쭙는 건데요, 동생이 아직 군대를 안 다녀왔습니다. 나이는 스물 하나고 학교는 저와 같은 2년제인데, 일단 취업부터 해놓고 군대를 가면 어떻겠냐고 하더라고요. 제가 잘 몰라서 조심스럽게 여쭙습니다. 1. 미필 상태로 지원해도 서류에서 걸러지는 분위기인지, 아니면 그냥 각자 판단에 맡기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2. 만약 입사한 뒤에 입대하게 되면 보통 어떤 식으로 처리되는지, 복직이라는 게 실제로 잘 되는 편인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혹시 너무 당연한 걸 묻는 거라면 죄송합니다. 주변에 물어볼 데가 없어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24162013시간 전여자도되나요취업 꿀팁자동차 부품사 1차·2차 차이부터 전형 순서까지 겪은 대로 적어봅니다
전문대 2년제 기계과 나와서 2차 협력사에서 1년 조금 넘게 일하다가 이번에 1차 협력사 생산직으로 옮겼습니다. 준비하면서 제일 답답했던 게 "1차랑 2차가 뭐가 다른데"라는 부분이었는데, 그때 저처럼 헤매는 분들 있을 것 같아서 제 경험 기준으로 정리해 둡니다. 회사마다 편차가 커서 제 경우가 전부는 아니라는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1) 1차와 2차는 '누구한테 물건을 넘기느냐'의 차이입니다 완성차에 직접 납품하면 1차, 그 1차 업체에 부품을 넣으면 2차입니다. 그래서 1차 쪽은 완성차 라인 일정에 직접 묶이고, 2차는 1차 발주량에 따라 물량이 출렁이는 편이었습니다. 제가 있던 2차는 물량 없는 달엔 잔업이 거의 없었고, 지금은 특근 일정이 미리 잡혀 나오는 편입니다. 2) 규모와 채용 방식이 다릅니다 2차는 수시로 사람 뽑는 곳이 많아서 공고가 갑자기 뜨고 갑자기 닫힙니다. 1차 쪽, 특히 현대모비스나 현대위아처럼 이름 알려진 곳은 공개채용 형태로 기간을 두고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해마다 일정도 방식도 달라져서 무조건 이렇다고 말은 못 하겠습니다. 3) 실수령액은 기본급보다 수당 구조를 봐야 합니다 2차 다닐 때 세전 금액만 보고 계산했다가 실제 통장 찍히는 금액 보고 당황했습니다. 교대수당, 특근, 상여 반영 여부에 따라 차이가 꽤 나더군요. 대략적인 범위도 회사마다, 라인마다 달라서 숫자는 공고와 근로계약서로 직접 확인하시는 게 맞습니다. 4) 자격증은 많이보다 직무랑 붙는 걸로 저는 지게차운전기능사와 산업안전산업기사를 들고 갔는데, 면접에서 지게차보다 안전 쪽 질문을 더 받았습니다. "라인에서 설비 이상음이 나면 먼저 뭘 하겠느냐"는 질문이 나왔고, 저는 정지하고 반장한테 보고한다고 답했습니다. 화려한 답보다 절차대로 말하는 게 낫다고 느꼈습니다. 5) 제 전형 순서 서류 접수하고 2주쯤 뒤 인적성 겸 기초 필기, 다시 2주 뒤 1차 면접(3대1 다대일), 그 다음 주 신체검사, 그리고 최종 통보였습니다. 서류에서 제가 빠뜨렸던 건 전 직장 근무기간을 월 단위로 안 적은 거였는데, 면접에서 그 공백을 그대로 물어봐서 식은땀 났습니다. 정리하면 1차냐 2차냐보다 물량 안정성과 수당 구조, 통근 거리를 먼저 보시는 게 현실적입니다. 자소서는 조립이든 가공이든 본인이 만졌던 공정 이름을 정확히 쓰는 것만으로도 할 말이 늘어납니다. 지역은 광주나 창원처럼 단지가 모인 곳이면 이직 선택지도 같이 봐두시면 좋겠습니다.
64180013시간 전합격후기쓴사람합격 후기공업고 졸업하고 석유화학 오퍼레이터로 들어간 12년 전 이야기
요즘 올라오는 후기들 보다가 저도 한 번 정리해두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까 싶어 적습니다. 12년 전 일이라 지금과는 채용 방식이 많이 다를 겁니다. 그 차이까지 같이 적어볼게요. 1. 지원 당시 제 상태 공업고등학교 전기과를 나왔고, 졸업할 때 전기기능사 하나, 졸업하고 나서 산업안전산업기사를 따려다 실패하고 일단 중소 사출업체에서 1년 반 정도 일했습니다. 그러니까 고졸에 공백기는 없었지만 경력이라 부르기도 애매한 상태였죠. 스물두 살이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채용 사이트가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아서 회사 홈페이지를 하나하나 들어가 보고, 공고 뜨면 그때 부랴부랴 쓰는 식이었습니다. 요즘은 알림 설정해두면 바로 뜨더군요. 그 점은 지금이 훨씬 낫습니다. 2. 서류 첫 지원은 떨어졌습니다. 석유화학 쪽 한 곳에 넣었는데 자소서를 사출 다루던 얘기로만 채웠어요. 내가 무슨 기계를 만졌다, 몇 대를 봤다, 이런 식이었죠. 지나고 보니 그건 그냥 제 이력 나열이었습니다. 두 번째 지원 때는 방향을 바꿨습니다. 공정 운전이라는 게 결국 정해진 조건을 유지하고, 벗어나면 알아채고, 절차대로 대응하는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사출기 온도가 튀었을 때 제가 어떻게 알아챘고 누구한테 보고했고 그다음에 뭘 확인했는지, 그 순서대로 썼습니다. 화려한 성과가 아니라 절차를 지킨 이야기요. 제 경우엔 그게 통한 것 같습니다. 3. 면접 인적성은 그 시절엔 간단한 수준이었고, 면접이 길었습니다. 받은 질문 중 기억나는 건 이겁니다. - 야간 근무 중에 평소와 다른 소리나 냄새가 났다. 뭘 먼저 하겠나 내 판단으로 밸브부터 만지지 않고 계기 값 확인하고 교대 선임에게 바로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혼자 판단하지 않겠다는 쪽으로요. - 교대 근무 해본 적 있나 주야 2교대는 해봤다, 다만 3교대는 처음이라 체력 관리 방법을 미리 물어보겠다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4. 공정 운전이 뭐냐 하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크게 둘입니다. 하나는 중앙 제어실에서 화면 보며 온도 압력 유량 같은 값을 감시하고 조정하는 일. 다른 하나는 현장에 나가 순회하면서 펌프 소리, 누설 여부, 계기 지시값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일. 교대조가 이 둘을 나눠 돌아갑니다. 인수인계 기록 쓰는 게 생각보다 큰 비중이고, 작업 허가서 같은 안전 서류도 많이 다룹니다. 근무 형태는 회사마다 달라서 3조 3교대인 곳도 4조 3교대인 곳도 있고, 같은 회사 안에서도 공장별로 다릅니다. 초봉이나 기숙사 여부도 편차가 커서 공고에 나온 기준을 직접 보셔야 합니다. 5. 아쉬운 점 첫째, 자격증을 입사 전에 더 챙겼어야 했습니다. 들어와서 교대 돌며 공부하는 건 체력이 두 배로 듭니다. 둘째, 첫 지원 때 떨어지고 왜 떨어졌는지 복기를 안 했습니다. 그냥 운이 없었다고 넘겼는데 다시 보니 이유가 명확했어요. 예전엔 사람 뽑아놓고 현장에서 가르친다는 분위기가 강했다면, 지금은 들어오기 전에 어느 정도 준비된 걸 보는 쪽으로 기운 느낌입니다. 제 경험이 전부는 아니니 참고만 하시고, 지원하실 회사 공고 기준은 꼭 본인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027641일 전고졸입사12년현직자 Q&A교대근무 경험 없는데 면접에서 적응력 어떻게 어필하죠
전기과 3학년이고 20대 초반입니다. 내년에 생산직 쪽으로 지원해보려고 준비 중이에요. 문제는 제가 교대근무를 한 번도 안 해봤다는 겁니다. 알바도 다 주간 고정이었고 밤새본 건 시험기간 밖에 없어요 ㅠㅠ 혹시 면접에서 교대 적응력 물어보면 뭐라고 답해야 하나요? 그냥 체력 좋습니다 잘할 수 있습니다 하면 너무 뻔한 것 같은데. 혹시 자기소개서에도 미리 적어두는 게 나은가요? 아니면 물어볼 때만 답하는 게 나은지. 혹시 4조 3교대랑 4조 2교대 차이도 면접 전에 알고 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2931,4581일 전전기과막내현직자 Q&A제강 압연 제선 중에 어디를 써야 할지 여쭤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지방 4년제 기계과 졸업하고 취업 준비 중인 여자 지원자입니다. 자격증은 기계정비산업기사랑 산업안전산업기사 두 개 있고, PLC는 학교 실습 정도만 해봤습니다. 철강 쪽 생산직 공고를 보다 보니 공정별로 모집을 나눠서 하는 경우가 있던데, 제선·제강·압연이 실제로 하는 일이나 근무 환경이 꽤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현장을 직접 본 적이 없다 보니 어디에 지원하는 게 맞을지 판단이 잘 안 서서요. 혹시 공정별로 체력적인 부담이나 교대 형태가 많이 차이가 나는지, 그리고 여성 지원자가 특별히 더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 있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혹시 제 자격증 조합으로는 어느 쪽이 그나마 설명하기 수월할지도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례가 되는 질문이면 죄송합니다.
5211,7591일 전여자도되나요직무소개완성차 조립 생산직 입사 후 겪은 하루 일과와 체력 이야기
작년에 이런저런 곳 지원하다가 올해 초에 완성차 쪽 조립 생산직으로 입사한 신입입니다. 저도 준비할 때 체력이 약한 편이라 걱정을 정말 많이 했고, 그때 찾던 정보가 별로 없어서 제가 겪은 걸 순서대로 적어 봅니다. 전형은 서류 넣고 한 달 조금 넘어서 인적성 연락이 왔고, 그 다음 면접, 그리고 채용검진 순서였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화려한 말보다 교대근무를 할 수 있는 몸 상태인지, 왜 이 일을 오래 하려는지를 담백하게 적었습니다. 채용검진은 생각보다 꼼꼼했는데 청력, 시력, 허리 쪽을 보더군요. 회사마다 항목이 다르다고들 해서 이건 공고에 나온 안내를 직접 보시는 게 맞습니다. 하루는 대략 이렇습니다. 주간조면 출근해서 작업복 갈아입고 조회에서 그날 물량이랑 안전 공지를 듣습니다. 라인 돌기 전에 공구랑 부품 위치 확인하고, 라인 걸리면 그때부터는 정해진 택트 안에서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저는 실내 내장재 쪽인데 차 안에 반쯤 들어가서 작업하는 공정이라 허리랑 어깨가 먼저 옵니다. 두 시간쯤 하고 짧게 쉬고, 점심 먹고, 오후에 또 같은 흐름입니다. 중간에 라인이 멈추면 반장님이 원인 확인하고, 저 같은 신입은 그 틈에 부품 채워 놓습니다. 퇴근 전에는 공구 정리하고 작업일지 비슷한 걸 씁니다. 물량 많은 날은 잔업이나 특근이 붙는데 이게 성과급이랑 별개로 급여 편차를 꽤 만듭니다. 다만 물량 사정은 해마다 달라서 단정은 못 합니다. 체력 얘기가 제일 궁금하실 텐데, 제 경험으로는 타고난 힘보다 버티는 힘입니다. 첫 두 달은 퇴근하면 밥도 못 먹고 잤습니다. 지금은 요령이 생겨서 확실히 낫습니다. 대신 손목이랑 허리는 관리 안 하면 계속 누적됩니다. 스트레칭이랑 수면 시간 지키는 게 체력보다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자격증은 조립 공정만 보면 필수는 아니고, 지게차나 기계 쪽 자격이 있으면 배치나 평가에서 조금 유리한 정도입니다. 컴퓨터활용능력은 생산관리나 품질 쪽 서류 볼 일 있을 때 쓸모가 있었습니다. 교대는 회사마다 2교대, 3교대로 다르고 같은 회사 안에서도 공장별로 다릅니다. 반복 작업이 지루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퇴근하는 게 좋은 분이면 맞습니다. 매일 다른 일을 해야 성취감이 오는 분, 밤낮 바뀌면 컨디션이 무너지는 분은 오래 못 버팁니다. 연차는 눈치 안 보고 쓰는 분위기인지 부서마다 갈리더군요. 나머지 조건은 꼭 공고 원문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10522,1091일 전합격후기쓴사람현직자 Q&A환경기사 계열이랑 산업안전기사, 생산직에서 어느 쪽 수요가 더 있을까요
지방 전문대 환경보건 계열 2학년이고 내년 초 졸업 예정입니다. 지금 가진 건 위험물산업기사랑 대기환경산업기사 정도고, 남은 학기에 하나 더 준비할 여유가 있어서 방향을 정하려고 합니다. 고민이 A와 B로 갈립니다. A는 환경기사 계열로 계속 밀고 가는 겁니다. 전공이랑 겹치니까 합격 확률은 제일 높은데, 정작 생산·기능직 공고를 보면 환경 자격을 우대로 못 박아둔 곳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아서 불안합니다. B는 산업안전산업기사나 소방설비기사 쪽으로 틀어서 우대 칸에 자주 보이는 자격을 채우는 겁니다. 공부량은 늘지만 공고 노출은 더 많을 것 같아서요. 묻고 싶은 건 두 가지입니다. 1. 환경기사 계열 자격이 실제로 쓰이는 자리는 유틸리티나 환경설비 쪽으로 한정되는 편인지 2. 오퍼레이터나 설비보전 지원할 때 환경 자격이 가산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있는지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11021,8421일 전품질로갈까자유게시판전공 보고 직무 고르라는 말이 웃긴 이유
중소 생산직 3년차인데 요즘 이직 준비하면서 느낀 거 하나 적어봅니다. 다들 전공 맞춰서 직무 고르라고 하잖아요. 저도 그 말 믿고 화공 쪽 자격만 파다가 시간 꽤 버렸습니다. 현실적으로 공고 몇 개만 열어보면 답이 나와요. 오퍼레이터는 교대 돌면서 공정 감시하고 값 맞추는 일이고, 설비보전은 뜯고 고치는 일이고, 생산관리는 자재랑 일정이랑 사람 붙잡고 씨름하는 일입니다. 전공이 아니라 내가 하루 종일 뭘 붙잡고 있을 건지가 기준이에요. 화공이면 대산이나 여수 쪽 장치산업 오퍼레이터가 맞는 건 맞습니다. 위험물산업기사 같은 게 여기서 힘을 쓰죠. 기계면 보전이나 유틸리티, 전기면 계전 쪽. 근데 생산관리는 컴활이랑 문서 쓰는 감각이 더 크게 먹힙니다. 초대졸 채용으로 뽑는 데도 있고 4년제 대졸 섞어 뽑는 데도 있어서 회사마다 편차가 큽니다. 결론은 전공이 문을 열어주긴 하는데 안에서 뭘 할지는 본인이 정해야 한다는 거. 자소서 쓰기 전에 공고에 적힌 담당업무 줄부터 다시 읽어보시길. 해마다 문구도 바뀌더라고요.
14341,7961일 전공장두번째자격증 정보전기산업기사와 산업안전산업기사 취득 순서 정리
자격증을 여러 개 모으다 보니 순서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꽤 달라졌다. 화학·정유 쪽이나 철강 쪽 생산직 공고를 보면 우대 항목에 전기, 기계, 안전 계열이 같이 묶여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단순생산직이라도 설비를 직접 만지는 자리는 전기 계열이 서류에서 한 줄 더 먹고 들어가는 느낌이었고, 품질관리 쪽은 안전이나 측정 관련이 붙으면 자기소개서에 쓸 소재가 늘었다. 물론 회사마다 기준이 다르니 공고 우대사항을 직접 봐야 한다. 시험 구성부터 정리한다. 전기산업기사는 필기가 전기자기학, 전력공학, 전기기기, 회로이론, 전기설비기술기준으로 다섯 과목이었다. 실기는 필답형 중심이고 계산과 시퀀스 도면 해석 비중이 있었다. 산업안전산업기사는 필기가 산업안전, 인간공학 및 시스템안전, 기계위험방지기술, 전기 및 화학설비 위험방지기술, 건설안전 계열로 묶여 있었고 실기는 필답과 작업형이 나뉘어 있었다. 과목 구성은 개편이 있으니 큐넷 공고를 꼭 확인하는 게 맞다. 순서는 이렇게 갔다. 1) 전기산업기사 먼저. 회로이론과 전기기기에 시간이 제일 많이 들어가서 체력 있을 때 끝내는 게 낫다. 2) 그다음 산업안전산업기사. 전기 위험방지 파트가 앞서 본 내용과 겹쳐서 부담이 줄었다. 3) 마지막으로 직무 맞춤 자격. 가공이나 CNC 쪽을 노리면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같은 실기형을, 품질 쪽이면 품질경영산업기사를 붙이는 식이다. 기간은 전기산업기사가 필기 석 달, 실기 두 달 정도 걸렸다. 하루 두 시간, 주말에 네다섯 시간. 산업안전산업기사는 그 절반쯤. 막힌 데는 전기자기학이었다. 과년도 문제집만 세 바퀴 돌리고 이해는 포기한 채 유형으로 외웠다. 안전 쪽은 작업형 답안을 키워드 위주로 정리하지 않으면 시간 안에 못 쓴다. 교대근무 중이라면 4조 3교대 야간 주간에 맞춰 회차별 분량을 쪼개 두는 편이 현실적이다.
2611,3481일 전자격증수집가현직자 Q&A1차 면접이랑 최종 면접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요? 준비 방향 좀
지방 중소 화학공장에서 3년 정도 교대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위험물산업기사랑 가스기능사 들고 있고, 지금 회사는 3교대인데 인원이 계속 빠져서 특근이 사실상 선택이 아닌 상황이라 이직 준비 중입니다. 여수 쪽 화학 계열이나 그 근처 공장들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서류는 몇 번 붙어봤는데 면접에서 계속 막혀서요. 궁금한 건 두 가지입니다. 1. 1차 면접이랑 최종 면접이 성격이 많이 다른가요? 1차에서는 설비나 자격증 관련 기술 질문 위주고 최종은 인성 위주라는 말을 들었는데, 현실적으로 최종에서도 직무 질문 그대로 또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2. 경력 3년차가 신입 전형으로 들어갈 때 이전 회사 퇴사 사유를 어디까지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으로 특근 많아서 힘들었다고 하면 바로 감점일 것 같은데요. 공고마다 다른 건 알지만 대략적인 감이라도 잡고 싶습니다.
2526451일 전공장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