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Q&A
방산 쪽은 일감 따라 채용이 들쭉날쭉한가요
야간조지망생2026.08.15867421
전역하고 취업 준비 1년차입니다. 항공이나 방산 계열 생산직을 보고 있는데 수주가 있어야 사람을 뽑는 구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공고가 많아도 내후년에는 없을 수 있다는 뜻인지, 이미 들어간 사람은 일감이 줄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고용이 안정적이라는 평과 업황을 탄다는 평이 같이 있어서 판단이 안 됩니다. 사실만 정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
회사마다 다르다는 단서를 먼저 달겠습니다. 제가 보고 들은 선에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채용 규모가 수주에 연동되는 건 맞습니다. 대형 사업이 확정되면 몇 년에 걸쳐 인력이 들어가고, 사업이 마무리 국면이면 신규 채용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공고가 몰리는 해와 조용한 해가 번갈아 옵니다. 지원하시는 입장에서는 열릴 때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이미 들어간 정규직 인력이 일감 때문에 바로 흔들리는 구조는 아닙니다. 방산은 사업 주기가 길고 인력을 다시 키우는 비용이 커서, 일이 줄면 교육이나 다른 라인 배치로 흡수하는 쪽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협력사나 계약직은 사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판단 기준을 하나 드리면, 그 회사가 최근 몇 년 동안 같은 직무로 꾸준히 공고를 냈는지 보세요. 특정 해에만 몰려 있으면 사업 연동이 강한 겁니다. 채용 계획은 회사 발표 자료와 최근 공고로 확인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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