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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꿀팁

인적성 직무적성에서 점수 갈리는 구간 짚어드립니다

취업담당쌤2026.09.191,164811
학교에서 아이들 취업 지원 업무를 몇 년 맡아 보면서, 인적성 앞에서 유독 겁을 먹는 학생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학생들과 함께 복기해 본 내용을 정리해 두려고 합니다. 회사마다 문항 구성이 달라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점수가 갈리는 지점은 대체로 비슷하게 반복되더군요. 1) 생각보다 수리보다 '시간 관리'에서 갈립니다 계산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지는 경우보다, 앞쪽 문제에 시간을 다 써서 뒤쪽을 손도 못 대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한 문제당 몇 초를 쓸지 미리 정해 두고, 막히면 찍고 넘어가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2) 자료해석은 '증감률·비율' 유형만 따로 모아 훈련하세요 표나 그래프를 주고 몇 퍼센트 늘었는지 묻는 유형은 거의 빠지지 않습니다. 생산·물류 직무 쪽 문제는 수량, 불량률, 가동시간처럼 현장에서 볼 만한 숫자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오히려 익숙해지면 편해집니다. 3) 기초 상식·기초 지식 파트를 무시하지 마세요 설비보전이나 생산기술 계열 공고를 보면 전공 기초를 묻는 영역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아예 백지로 내면 총점이 크게 흔들립니다. 학교에서 배운 기계·전기 기초 교과서를 한 번 훑는 정도로도 체감 차이가 났다는 이야기를 학생들에게서 여러 번 들었습니다. 4) 인성검사는 '일관성'이 핵심입니다 좋게 보이려고 답을 꾸미다가 앞뒤가 어긋나면 그게 더 눈에 걸립니다. 문항 수가 많으니 솔직하게, 같은 기준으로 끝까지 답하는 게 낫습니다. 5) 자격증은 필기 뒤 면접에서 되살아납니다 지게차운전기능사를 들고 물류 쪽 지원했던 학생이 면접에서 "자격 딸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이 뭐였나"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겪은 이야기를 한 줄이라도 정리해 두면 필기 통과 뒤가 훨씬 편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해마다 전형 구성이 바뀌고 커트라인도 달라집니다. 반드시 지원하는 회사 공고의 전형 안내를 직접 확인하시고, 후기 대신 공고를 기준으로 삼으세요. 지금 흔들리는 시간도 결국 준비 기간으로 남습니다. 천천히, 끝까지 해 봅시다.

댓글 1

  • 전기쪽선배2026.09.19

    설비보전 기초 부분 짚어주신 게 맞습니다. 현장에서 쓰는 시퀀스 제어, 쉽게 말해 정해진 순서대로 기계가 알아서 돌게 짜 놓은 회로인데요. 이 개념만 알고 가도 필기 기초 문항에서 손 놓는 일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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