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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초대졸잡
현직자 Q&A

공고에 적힌 자격증 목록이 전부인지, 그 외 자격증도 인정되는지 궁금합니다

야간조지망생2026.09.302,0531431
전문대 2년제 전기과 졸업하고 작년에 전역했습니다. 취업 준비는 1년차입니다. 현재 보유 자격증은 전기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두 개이고 전기산업기사는 올해 필기 준비 중입니다. 산업안전산업기사도 학점은행제로 응시 요건을 맞춰 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거주지는 충남 쪽이고 정유·석유화학 쪽 생산직이나 현대모비스 같은 부품사 생산직을 보고 있습니다.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1. 공고에 '전기산업기사 이상 우대' 같은 식으로 적혀 있으면 거기 적힌 자격증만 실제로 가점이나 인정이 되는 건가요? 적혀 있지 않은 자격증은 자기소개서에 써도 의미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2. 전기산업기사와 산업안전산업기사 중 어느 쪽을 먼저 따는 게 나은지, 순서에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1

  • 야간조선배2026.09.30

    둘 다 겪어본 범위에서만 말하겠습니다. 1번부터. 공고에 적힌 목록이 보통은 회사가 서류 단계에서 기계적으로 걸러내거나 점수로 환산하는 기준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즉 목록에 없는 자격증은 시스템상 점수로는 안 잡힐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그게 곧 '쓸모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게차나 기능사류는 점수는 안 돼도 면접에서 현장 이해도를 설명할 재료는 됩니다. 반대로 단점은, 그거 하나 믿고 개수만 늘리면 면접에서 왜 땄냐는 질문에 답이 안 나온다는 겁니다. 실제로 자격증 나열만 하고 연결이 안 되는 자소서는 내용이 붕 뜹니다. 2번. 전공이 전기면 전기산업기사 먼저가 자연스럽습니다. 장점은 전공과 직결되고 설비·유틸리티 쪽 직무에서 폭이 넓다는 것, 단점은 사람이 많아서 그것만으로 차별화가 되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산업안전산업기사는 안전 강화 분위기 덕에 우대 문구에 자주 보이지만 회사·직무마다 편차가 커서 아예 언급 없는 공고도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요건 맞추는 건 시간이 걸리니 전기산업기사 끝내고 병행하는 순서가 무난하다고 봅니다. 덧붙이면 교대 근무는 4조 3교대든 다른 형태든 회사마다 다르고, 잔업이나 연차 쓰는 분위기도 사업장 단위로 차이가 납니다. 수당 붙으면 급여는 올라가지만 몸이 적응 안 되면 1년 안에 그만두는 사람도 봤습니다. 결론은 지원하려는 회사 채용 공고를 직접 열어서 우대 자격 항목을 확인하고, 애매하면 채용 문의 창구로 물어보는 게 가장 빠릅니다. 기준은 해마다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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