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정보
산업안전산업기사 먼저, 전기산업기사 나중에 딴 순서 정리
자격증수집가2026.10.121,7281202
생산·기능직 서류에서 자격증은 가점표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회사마다 인정 범위가 달라서 공고 가점표를 먼저 보는 게 맞다. 다만 안전 관련과 전기 관련은 제조업 공고에서 비교적 자주 보이는 편이다.
먼저 응시 자격 얘기부터 한다. 산업기사는 보통 전문대 2년제 졸업이나 동일 직무 경력으로 응시 자격이 생긴다. 2년제 안 나왔으면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학점을 채우는 방법, 현장 경력으로 채우는 방법 두 가지가 현실적이다. 경력은 재직증명서에 적힌 직무가 기준이 되므로 본인 담당 업무가 어떻게 기재되는지 미리 확인해 두는 게 좋다. 인정 기준은 해마다 바뀌니 큐넷 공고를 직접 보고 판단해야 한다.
시험 구성은 내가 본 시점 기준이다.
산업안전산업기사는 필기가 안전관리, 인간공학, 기계·전기 위험방지, 화학설비 위험방지, 건설안전 쪽으로 나뉘고 실기는 필답형 중심에 작업형이 붙는 구조였다. 전기산업기사는 필기가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전력공학, 전기기기, 전기설비기술기준이고 실기는 필답형이다.
공부 순서는 이렇게 했다.
1) 응시 자격부터 확정. 학점은행제로 갈지 경력으로 갈지 정하고 서류 먼저 모은다.
2) 산업안전산업기사 선취득. 필기는 과년도 문제집 5년치 반복, 실기는 필답 답안 문장을 통으로 외웠다.
3) 전기산업기사는 회로이론과 전기기기를 먼저 잡고 전력공학, 기술기준 순으로 붙였다. 전기자기학은 기출에 나온 범위만 봤다.
기간은 산업안전산업기사가 필기 두 달, 실기 한 달 반. 전기산업기사는 필기만 넉 달 걸렸다. 4조 3교대에 잔업까지 겹치면 하루 한 시간도 어려워서 야간 끝나고 자기 전 40분, 비번날 서너 시간으로 끌고 갔다. 막힌 구간은 전기산업기사 실기 계산 문제였다. 필기는 찍어서 넘어가던 게 실기에서 전부 막혔다. 결국 계산 유형만 따로 묶어서 같은 문제를 열 번씩 다시 풀었다.
순서를 다시 짠다면 응시 자격 확인, 난이도 낮은 것 선취득, 전공 계열 순으로 간다. 자기소개서에 쓸 때도 개수보다 직무 연결이 중요했다.
댓글 2
순서는 맞다. 응시 자격부터 확인하는 게 먼저다. 경력으로 넣을 생각이면 재직증명서 직무명이 공고 기준이랑 다르게 적혀서 반려되는 경우가 있다. 인사팀에 미리 문구 확인해 두는 게 낫다.
정리 잘 보셨습니다. 다만 예외가 좀 있습니다. 가점표에 자격증 두 개 이상 올려도 최고점 하나만 인정하는 회사가 있고, 품질 쪽은 안전보다 품질경영 계열을 더 쳐주는 공고도 봤습니다. 경력 인정도 재직 기간 전체가 아니라 해당 직무 수행 기간만 산정되는 경우가 있으니 큐넷 기준이랑 공고 기준을 따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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