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Q&A
타이어 생산직 하다가 설비 쪽으로 옮길 수 있나요
공장두번째2026.09.11397211
현실적으로 여쭤봅니다. 지금 중소 생산직 3년차고 다음 회사를 보는 중입니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 공고가 있어서 관심이 갑니다. 다만 라인에서 계속 같은 작업만 하게 될까 봐 걱정입니다.
생산직으로 들어가서 나중에 설비보전 쪽으로 옮기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회사 안에서 옮기는 게 빠른지 아니면 경력 쌓고 이직하는 게 빠른지도 궁금합니다.
댓글 1
가능합니다. 다만 준비 없이 기다리기만 하면 안 됩니다. 단계로 나눠 말씀드리겠습니다. 1) 먼저 회사 구조를 확인하세요. 정비 조직이 사내에 있는 회사와 외부 협력사가 정비를 맡는 회사가 있습니다. 후자면 사내 이동으로 설비 쪽에 가는 길이 아예 막혀 있습니다. 입사 전에 확인할 수 있으면 확인하세요. 2) 사내 정비 조직이 있다면 이동 경로가 보통 두 가지입니다. 사내 공모에 지원하는 방법과 부서장 추천으로 가는 방법입니다. 둘 다 공통 조건이 있는데 자격증과 평소 태도입니다. 설비가 멈췄을 때 정비반이 오기 전에 상황을 정확히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이 눈에 띕니다. 3) 자격증은 기계정비산업기사나 설비보전 관련 자격, 전기 쪽 자격을 봅니다. 재직 중에 따두세요. 근속 요건이 걸려 있는 경우가 많아서 어차피 이삼 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그 기간에 준비하면 됩니다. 4) 속도만 놓고 보면 이직이 더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사내 이동은 결원이 나야 열리기 때문에 본인이 시점을 정할 수 없습니다. 반면 자격증과 삼 년 경력을 갖추고 설비보전 공고에 지원하면 시점은 본인이 정합니다. 3년차면 지금부터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게 순서상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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