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원에서 용접 배우고 있습니다! 특수용접기능사까지 보고 있어요.
이제 곧 수료라서 공고를 보는데 대부분 교대 근무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교대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요.
처음 들어가면 몸이 적응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첫 달만 넘기면 되는 건지, 아니면 반년쯤 각오해야 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올해 초에 입사해서 지금 교대를 돌고 있습니다. 제 경우를 시간순으로 적어 보겠습니다.
첫 주는 교육이라 주간만 했습니다. 이때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둘째 주에 처음 야간에 들어갔는데 근무 자체보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잠이 안 오는 게 힘들었습니다. 아침 8시에 누워서 11시까지 뒤척였습니다.
한 달쯤 되니 눕자마자 자는 건 됐습니다. 대신 주간으로 돌아오는 주에 하루 이틀 멍했습니다.
석 달쯤 지나니 주기 바뀌는 것 자체는 적응이 됐습니다. 지금은 야간 주간 전환할 때만 살짝 걸립니다.
주변 선배들 말로는 반년쯤 지나면 본인만의 방식이 생긴다고 합니다. 저도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용접 쪽이면 첫 달은 자세와 장비에 익숙해지느라 더 정신없을 겁니다. 교대 적응과 업무 적응이 겹치는 시기라 그때가 제일 힘듭니다. 그 시기를 넘기면 확실히 나아집니다.
야간조선배2026.08.15
적응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략 한 달에서 석 달을 잡으면 무난합니다.
장점은 한 번 몸이 익으면 그다음부터는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중간에 긴 휴가를 다녀오면 리듬이 다시 풀린다는 것입니다. 명절 연휴 뒤에 다들 한 번씩 고생합니다.
요령을 하나만 드리면, 야간 근무 주간에는 자는 시간을 매일 똑같이 맞추세요. 쉬는 날이라고 밤에 자버리면 다음 근무가 무너집니다. 처음 한 달만 이걸 지키면 훨씬 빨리 자리 잡습니다.
용접 쪽으로 가신다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야간에는 조명이 있어도 낮보다 눈이 빨리 피로해집니다. 초반에는 무리해서 작업량을 맞추려 하지 말고 쉬는 시간을 꼬박꼬박 쓰세요.
댓글 2
저는 올해 초에 입사해서 지금 교대를 돌고 있습니다. 제 경우를 시간순으로 적어 보겠습니다. 첫 주는 교육이라 주간만 했습니다. 이때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둘째 주에 처음 야간에 들어갔는데 근무 자체보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잠이 안 오는 게 힘들었습니다. 아침 8시에 누워서 11시까지 뒤척였습니다. 한 달쯤 되니 눕자마자 자는 건 됐습니다. 대신 주간으로 돌아오는 주에 하루 이틀 멍했습니다. 석 달쯤 지나니 주기 바뀌는 것 자체는 적응이 됐습니다. 지금은 야간 주간 전환할 때만 살짝 걸립니다. 주변 선배들 말로는 반년쯤 지나면 본인만의 방식이 생긴다고 합니다. 저도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용접 쪽이면 첫 달은 자세와 장비에 익숙해지느라 더 정신없을 겁니다. 교대 적응과 업무 적응이 겹치는 시기라 그때가 제일 힘듭니다. 그 시기를 넘기면 확실히 나아집니다.
적응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략 한 달에서 석 달을 잡으면 무난합니다. 장점은 한 번 몸이 익으면 그다음부터는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중간에 긴 휴가를 다녀오면 리듬이 다시 풀린다는 것입니다. 명절 연휴 뒤에 다들 한 번씩 고생합니다. 요령을 하나만 드리면, 야간 근무 주간에는 자는 시간을 매일 똑같이 맞추세요. 쉬는 날이라고 밤에 자버리면 다음 근무가 무너집니다. 처음 한 달만 이걸 지키면 훨씬 빨리 자리 잡습니다. 용접 쪽으로 가신다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야간에는 조명이 있어도 낮보다 눈이 빨리 피로해집니다. 초반에는 무리해서 작업량을 맞추려 하지 말고 쉬는 시간을 꼬박꼬박 쓰세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