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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초대졸잡
현직자 Q&A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쪽 요즘 업황이랑 채용 규모 어떤지 궁금합니다

야간조지망생2026.09.231,367542
상황 먼저 적습니다. 1. 특성화고 전기과 졸업, 작년 초 전역했습니다. 취업 준비는 1년 정도 됐습니다. 2. 자격증은 전자기기기능사, 전기기능사 있고 전기기사는 준비만 하다 접었습니다. 3. 재학 중 학교 추천 채용으로 한 번 지원했다가 떨어졌고, 지금은 천안 쪽 원룸에서 지내면서 공고만 보고 있습니다. 중간에 물류 창고 단기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4. 2조 2교대든 3교대든 야간은 상관없습니다. 묻고 싶은 건 두 가지입니다. 하나, 디스플레이나 전자부품 쪽 업황이 요즘 어떤 편인지 체감으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삼성전기나 LG디스플레이 같은 곳 공고가 예전보다 줄었다는 말을 들어서요. 둘, 학교 추천이 아니라 일반 공개채용으로 들어가는 비중이 실제로 어느 정도 되는지, 나이 조금 있는 전역자도 조립이나 제조가공 쪽으로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댓글 2

  • 현장안전담당2026.09.23

    먼저 한 가지만 짚고 시작하겠습니다. 교대 상관없다고 쓰셨는데, 야간 근무는 본인 의지 문제가 아니라 관리 대상입니다.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 근무 후 휴식시간, 연속 야간 횟수 같은 게 다 규정으로 잡혀 있고 회사마다 운영 기준이 다릅니다. 면접에서 "야간 자신 있습니다"만 강조하면 오히려 준비 안 된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교대 근무 중 안전수칙, 기본 보호구, 작업 전 점검 이런 걸 같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업황 이야기는 제가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건 라인 증설이나 전환이 있을 때 사람이 크게 들어오고, 그렇지 않은 해에는 결원 보충 수준으로만 뽑는다는 정도입니다. 전자부품 쪽은 전방 수요에 따라 편차가 큰 편이라 해마다 규모가 달라집니다. 몇 명 뽑는다는 숫자는 공고 나오기 전까지 아무도 모릅니다. 자격증은 전자기기기능사, 전기기능사 있으면 조립이나 제조가공 지원할 때 결격은 아닙니다. 다만 설비보전 쪽을 보실 거면 전기 관련 자격이 유효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접었던 기사 준비는 다시 생각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나이는 전역자 수준이면 크게 문제 삼는 곳은 제 경험상 적었습니다. 결론은 하나입니다. 지원 자격, 교대 형태, 근무지는 전부 그 해 공고에 적혀 있습니다. 카페 글보다 공고 원문을 먼저 읽으십시오.

  • 이직세번2026.09.23

    저는 전자부품 쪽에서 두 번, 지금 자리까지 포함해 세 번 회사를 옮겼습니다. 제 경험 범위에서만 말씀드립니다. 첫 회사는 조립 라인이었고 2조 2교대였습니다. 그때가 증설 시기라 한 번에 사람을 꽤 많이 뽑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해에는 같은 공정에 신입이 거의 안 들어왔습니다. 저는 그걸 보면서 이 업계는 채용 규모가 회사 사정보다 라인 상황에 더 붙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업황 좋다 나쁘다로 보기보다, 내가 가려는 사업장에 신규 라인 이야기가 도는지를 보는 게 실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확정된 건 모르고, 뉴스에 나오는 투자 얘기 정도만 참고했습니다. 학교 추천 대비 공개채용 비중은 저도 정확한 수치는 모릅니다. 다만 저는 학교 추천으로 못 들어갔고 세 번 다 공개 지원으로 옮겼습니다. 주변에도 전역 후 공개채용으로 들어온 사람이 적지 않았습니다. 나이 때문에 안 된다는 말은 제 경험상 과장된 편이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저도 처음에 성실함만 적어서 계속 떨어졌습니다. 세 번째부터는 물류 단기로 일하면서 교대 리듬에 적응했던 이야기, 자격증 따면서 회로나 계측 다뤄본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적었습니다. 그게 통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면접에서는 그 부분을 물어봤습니다. 성과급이나 정년 이야기는 회사마다 편차가 큽니다. 기대치 잡지 말고, 공고에 나온 근무 형태와 근무지부터 확인하시는 걸 권합니다. 천안 계시면 통근 조건은 유리한 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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