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Q&A
학점이랑 출결, 회사마다 보는 비중이 많이 다른가요
자격증세개2026.09.241,153921
전문대 2년제 전기과 졸업예정이고 지역은 여수 쪽입니다.
보유 자격증 먼저 정리합니다.
1. 전기산업기사 (작년 취득)
2. 산업안전산업기사 (올해 상반기 취득)
3. 위험물산업기사 (필기 합격, 실기 준비 중)
문제는 정량 쪽입니다. 학점이 3.1 정도고, 1학년 때 결석이 좀 있어서 출결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내신도 중하위권이었습니다.
궁금한 건 두 가지입니다.
1. 포스코나 기아 같은 큰 회사 생산직은 서류에서 학점이나 출결을 정량으로 걸러낸다는 말이 있는데, 회사마다 보는 비중 차이가 실제로 큰가요? 아니면 다 비슷한가요.
2. 자격증 세 개로 학점 부족분을 어느 정도 덮을 수 있는지, 아니면 그냥 별개로 보는지 궁금합니다.
용접이나 도장 쪽 기능 자격도 추가로 따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
듣기 싫은 말부터 하겠습니다. 자격증 세 개로 학점 덮는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습니다. 그게 되는 구조가 아니에요. 서류에서 보는 항목이 각각 따로 있고, 자격증은 자격증 칸에서 점수가 붙고 학점은 학점 칸에서 붙습니다. 자격증이 많다고 학점 칸 숫자가 올라가진 않습니다. 대신 전체 합산에서 밀리는 걸 만회할 수는 있죠. 그 정도 기대가 현실적입니다. 그리고 3.1이 치명적으로 낮은 점수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제가 예전에 같이 준비하던 사람들 보면 그 언저리에서 붙은 경우도 있고 4점대인데 떨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편차가 커요. 회사마다 정량 비중을 어느 정도로 두는지는 공개를 안 하니 밖에서는 추측밖에 못 합니다. 다만 제 경험상 체감되는 차이는 있었습니다. 어떤 곳은 서류에서 인원을 꽤 크게 거르는 느낌이었고, 어떤 곳은 필기나 실기 비중이 커서 서류는 결격 여부만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것도 해마다 달라집니다. 출결은 대학 출결보다 고등학교 무단결석 쪽을 더 신경 쓰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것도 회사 기준이라 단정은 못 합니다. 용접, 도장 추가로 따는 건 방향을 먼저 정하고 하세요. 여수권 화학 쪽 노리면서 용접 따는 건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위험물 실기부터 끝내는 게 낫습니다. 지원할 회사 공고 나오면 우대사항 항목을 직접 읽고 거기 적힌 것부터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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