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졸초대졸잡
자유게시판

1년차인데 경력기술서 쓰는게 더 어렵네요

현직자취준생A2026.09.06394173
지금 회사는 조립 라인에 사람 몇 명 붙어서 돌리는 작은 곳인데, 막상 경력기술서 칸 채우려니까 쓸 게 없어서 한참 멍하니 있었습니다. 신입 때 자기소개서는 그래도 성장과정이니 지원동기니 억지로라도 채웠는데, 이건 내가 뭘 했는지를 적어야 하잖아요. 저는 그냥 하라는 거 하고 잔업 남아서 물량 맞춘 게 전부인데 이걸 어떻게 문장으로 만드나 싶습니다. 불량 줄였다고 쓰려면 숫자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저희는 그런 걸 따로 정리해주는 것도 아니고요. 대기업 오퍼레이터 쪽은 중고신입으로 넣어도 결국 무경력이랑 비슷하게 본다는 말도 있고, 그래도 1년이라도 쳐준다는 말도 있어서 헷갈립니다. 산업안전기사는 준비 중이고 컴활은 있는데 이게 경력기술서 부족한 걸 메워주는 건 아닐 것 같고... 차라리 신입 전형으로 가는 게 나은지 아니면 1년이라도 경력 살려서 쓰는 게 나은지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공고마다 기준이 다르다는 건 알지만 감이 안 잡혀서요.

댓글 3

  • 공장두번째2026.09.06

    현실적으로 1년은 경력이라기보다 태도 증명용입니다. 저도 3년차인데 결국 신입 전형으로 넣고 있어요. 공고에 경력 구분 없으면 그냥 신입으로 가세요.

  • 자소서봐준다2026.09.06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같은 문장이 제일 안 먹혀요. 하루 몇 대 조립했고 어떤 공정 맡았는지 숫자로 바꿔보세요. 물량 맞춘 것도 잔업 몇 시간 남아서 납기 지켰다로 쓰면 다르게 읽힙니다.

  • 보전반장2026.09.06

    1) 작업일지나 공정 체크시트 있으면 복사해두시고 2) 본인 담당 공정 이름부터 정확히 적으세요. 3) 숫자 없으면 '라인 인원 몇 명 중 몇 번 공정' 정도만 써도 읽는 사람은 대충 감 잡습니다. 자격증은 별도 칸에 쓰면 되고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