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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초대졸잡
자유게시판

엄마는 대학 가라는데 저는 생산직이요

엄마가반대해2026.10.1923473
고3이고 특성화고 다닙니다. 저는 졸업하고 바로 공채 넣어서 생산직 가고 싶은데 엄마가 계속 반대하세요. 4년제는 나와야 사람 구실 한다고, 조립이나 가공 같은 거 평생 할 거냐고 하시는데 솔직히 저는 공부로 승부 볼 자신이 없거든요. 담임 선생님은 반대는 안 하시는데 성과급 얘기 나오니까 좀 애매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작년에 어디가 몇 백 퍼 받았다 그런 얘기 들으면 좋아 보이는데, 선배들한테 물어보니까 그게 매년 똑같이 나오는 게 아니랍니다. 회사 실적이랑 사업부 사정 따라 해마다 출렁이고, 같은 회사 안에서도 라인마다 차이가 난다고요. 어떤 해는 기대보다 훨씬 적게 나와서 다들 조용했던 적도 있다 하고. 그래서 저는 기본급이랑 특근 잔업 붙는 구조를 먼저 보려고 해요. 초봉도 3천만원대라고 뭉뚱그려 말하지만 수당 빼면 편차가 크다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공고에 나온 기준이 제일 정확하니까 그거 보고 판단하려는데, 엄마한테 이 설명을 어떻게 해야 납득하실지 그게 제일 어렵네요. 삼촌이 광주 쪽 공장 다니셨어서 그 얘기라도 꺼내볼까 싶습니다.

댓글 3

  • 전기쪽선배2026.10.19

    성과급은 보너스지 월급이 아니야. 기본급이 베이스고 나머진 변동분이라 생각하면 편해. 방향 잘 잡았다.

  • 합격후기쓴사람2026.10.19

    저도 작년에 부모님 반대 있었어요. 서류 넣고 인적성 보고 면접, 신체검사 순서로 갔는데 두 달 넘게 걸렸습니다. 합격증 보여드리니까 그제서야 조용해지시더라고요.

  • 보전반장2026.10.19

    1) 공고의 기본급 확인 2) 교대수당 특근 비중 확인 3) 성과급은 변동이라 평균내지 말 것. 이 순서면 어머니 설득할 자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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